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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S1787665013 작성일26-08-26 15:50 조회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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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문 교체문 사이즈, 색상, 재질, 문고리까지 선택선택선택!철거와 배관, 단열까지 마치고 문을 시공해야하는 시점이 왔다.​아.. 너무나도 고민이 많았던 부분(사실 공사 내내 모든 부분이 고민의 연속이긴했음;)​구옥의 단점이자 장점인 원목 천장과 루바벽을 살리려고 마음 먹었기때문에문색상이 고민이 많았다. ​기존 천장상태 (원목 타일 천장)워낙 레트로, 엔틱 쪽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아주 마음에 쏙들었지만,우리 동거인은 질색팔색을 했던 부분이기도 하다.절대 포기할수 없었던 이유는그렇게 사방팔방 하얗고 깔끔하게 만들거면, 아파트랑 무슨 차이야 라는생각.​아파트도 요새는 개성있게 잘꾸미시는 분들 많은거 알고있다.하 지 만 , 주택의 장점은 살려야지. 그리고 처음마련하는 우리집이기때문에, 취향을 팍팍 적용하고싶은 마음이 제일 컸음.나중에 팔때 힘들수도있어. 라는 현실적인 말이 제일 걸리긴했지만..​어쨌든 사는동안 내가 애정이 가야 가꿔나가며 살수 있지않을까?결과적으로 지금은 볼때마다 흡족해하며 사는중​문틀과 문색상 정하는 과정에 샘플북을 얼마나 넘겨댔는지 모른다. 챗지피티로 시뮬레이션도 엄청 돌려보고했지만, 색상의 미묘한 차이까지는 알기가 어렵더라..​일단 집 전체의 톤을 잡아야한다.어둡게 할건지, 밝게 할건지, 밝게 한다면 채도는 어떻게 할건지..우리동거인은 이것저것 물어볼때마다 같은색인데?, 뭐가달라?..이른체념을 하고 챗지피티와 많은 의견교류를 했더랬지..​애당초 나의 계획은 천장 톤이 어두우니 벽은 밝게, 바닥은 어둡게였지만많은 수정 과정을 거쳐, 천장과 벽톤을 맞춰서 어둡게 하고 바닥은 밝게하자! 로 결정.(나중에 얘기하겠지만, 벽은 결국 밝아졌다....)​처음엔 문틀과 문색을 밝은 코코아 느낌의 토프색으로 주문을 넣었었고,아직 문제작이 안되었을 때 어두운 톤으로 색상 수정 요청을 넣었었다.​그런데...​내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당도하고야 말았지.문틀은 첫주문때 진작 재단이 되어있던 상태라서 색상 수정이 안된다는 소식...게다가 문은 또 수정된 색상으로 제작이 되었다? (˘・_・˘)짝짝이..?​머리가 지끈거렸다. 그당시만해도 문틀과 문 색상이 다를수도 있다는건 생각을 못해봤던 때라..이게 무슨 사단인가 싶어서 혼돈으로 가득찼었음..문틀을 칠해야하나(페인트 안먹는다고함), 시트지발라야하나(비쌈)..​​결과는 키메라가 되어버림.​아니 그런데.. 이거.. 나름 괜찮자나?결과적인거지만, 거실 벽색도 마지막에 밝게 바뀌었고, 화장실 타일이랑도 제법 잘어울려?이쯤되면 틀까지 어둡게했으면 그게더 이상했을 수도...공사 내도록 당초 계획이랑 어긋난 것들이 오히려 더 좋은결과가 된 부분이 너무 많다(ㅋㅋ)​사진에 나온김에, 방문 손잡이는 모두 푸쉬풀 손잡이로 달아줬다.돌려서 여는게아닌 밀고, 당기는 방식이다.손에 짐들고 있을때 너무 유용함. 세탁물들고 세탁실, 옷방 왔다갔다 할때 너무 편하고! 화장실에서 손에 물묻었을때도 좋음. 처음 당겨닫을땐 조작법이 조금 어색했는데, 한두번 하고나니 자연스러워졌음. 안방 문틀은 교체하고, 부엌쪽 문은 아예 떼버림. 그냥 달아두고 열어놓고 사용할까도 생각해봤지만, 굳이-이전 집이 부엌에 문이 달려있었는데, 불편했던게 컸기때문에 큰 고민 없이 떼버렸다.그다음 선택했던건, 펫도어!주택 리모델링 하시는 분들, 아니 주택말고 아파트도! 펫도어는 정말정말 강추합니다.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모두 포스팅 용으로 찍은게 아니라, 실제로 결정할때 메모용으로 막찍어둔 사진들이라 너무 대충대충..포스팅 올릴줄 알았으면 좀 잘찍어둘걸.. ​아무튼! 펫도어도 처음엔 굳이 돈들여서 할필요 있을까, 항상 방문 열어두고 쓸건데 싶었는데..지금 생활해보니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가 제법 많았다. 냉방때문에펫도어 시공모습!맞춤 제작이기 때문에 도어 위치와 열리는 방향을 정할수 있다.​스윙형이랑 고민했었는데 스윙은 문 안열리게 고정해둬도 애들이 알아차릴수가없어서막 부딪혀서 애들이 다칠수도 있을것 같고, 사실 그것보단 문이 먼저 고장날 확률이 높을것같아서..​안가르쳐줬는데 처음부터 너무 태연히 드나드는걸 보니 너무 어이없고 귀엽잖슴실제 사용사진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 올려보겠음!​현관문은 생각보다 금방골랐다. 선택지도 많이없었고, 무난무난한걸로 골랐음.문 고르면서 알게된건데, 문 한짝에 천만원돈 하는 어마어마한 문짝도있더라!단순 방화문이 아니라 기능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현관 방화문 시공모습.이것도 원래 문크기를 좀 크게하려고 샷시쪽을 깎아내서 사이즈를 넓혔는데,주문 미스로 사이즈가 작게 제작되어왔음... 그래서 저부분은 원래 문으로 채워져야하는 부분인데.. 음... 그렇게됐다그대신 좁은 현관에 고민이었던 신발장 둘 공간이 생겨버림. 이것또한 신의한수....?​점점 채워지고있는 집.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때 생각하니 추억돋네​다음포스팅은 아마 도배 장판 시공이 되겠지-반 정도는 온것같다!